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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

모니터 케이블 추천 hdmi와 dp 의 차이점

서론

모니터 케이블의 종류가 많은데 잘못 연결하면 화면이 안나오거나
144hz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예기가 있습니다.
hdmi와 dp가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 햇갈리는데 버전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hdmi 케이블을 검색하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보자분들을 위한 글 남겨봅니다.

 

 

 

 

hdmi

먼저 hdmi의 생김새를 사진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dmi 케이블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고

많이 보셨지만 정식 명칭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흔한 인터페이스인데요.

모니터에도 있지만 TV나 프로젝터에서도 발견되기도 하고 노트북이나 PC에서도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pc나 노트북의 hdmi 포트(out)에 연결하여 디스플레이 장비의 hdmi 포트(in)에 연결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햇갈리게 하는 요소는 바로 버전과 성능입니다.

1.0~2.1까지 약 10가지 이상의 버전이 있기에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어느정도까지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햇갈릴 수 있습니다.

 

 

워낙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사율과 해상도 정도로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하기의 표를 확인하시게 되면 어떤 버전이 어떤 성능을 내는지 알 수 있습니다.

hdmi 해상도 주사율

 

숫자가 굉장히 많은데요,

쉽게 보는 방법은

Shorthand, Refresh rate(Hz), HDMI version / maximum data rate

이렇게 3개를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모니터의 사양이 UHD 해상도에 60Hz의 주사율이라면

4K가 있는 칸에서 60이 있는칸에 yes로 되어있는 hdmi의 버전을 확인해보시면

2.0과 2.1 임을 알 수 있습니다.

 

hdmi 4k 예시

 

2.0 버전 이상부터 UHD 60hz 지원이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모니터의 hdmi 포트, pc 및 노트북의 hdmi 포트, hdmi 케이블

이 3가지의 hdmi 버전이 2.0 이상임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UHD 60hz의 사양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정확하게는 hdmi 케이블에는 버전이 없습니다.

그러나 버전이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단 확인은 해두세요.

이에 대해서 더 자세한 예기는 추후의 포스팅을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dp

dp 포트의 생김새는 다음과 같습니다.

 

dp 케이블
DisplayPort
miniDP 케이블
mini DisplayPort

 

 

디스플레이 장비중에서 거의 모니터에서만 발견이 됩니다.

그 외의 내용들은 위의 hdmi에서의 설명과 비슷하며

버전은 1.0~2.0까지 약 8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hdmi와 마찬가지로 표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dp 해상도 주사율1

dp 해상도 주사율2

 

 

 

hdmi 보다는 보기 불편한데요.

밑의 표에서 4K 120Hz 버전을 확인해보신다면

 

HBR3 이 확인되는데요.

위의 표에서 HBR3의 버전은 1.3 이상 부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dp 1.3 버전 이상부터는 4K 120Hz가 가능하다는 예기입니다.

 

 

 

 

 

 

hdmi와 dp의 차이점

차이점을 알기 위해 두 인터페이스의 탄생 배경을 확인해보면

hdmi는 tv나 프로젝터 등의 여러 장비들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고요.

dp는 모니터 전용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hdmi는 거기에 더해 모니터에도 적용되게 되면서 굉장히 범용적인 인터페이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태생이 그렇다보니 hdmi는 모니터에 사용하는데에는 최적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dp로 연결했을때가 hdmi로 연결했을 때보다 더 화질이나 색감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막눈이라 봐도 잘 모르긴 하는데 쪼금이라도 민감하신 분들은 차이를 느끼시더라고요.)

 

 

되도록이면 모니터는 dp 포트, 그 외의 디스플레이 장비들에 대해서는 hdmi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모니터에 hdmi를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개인 컴퓨터에 dp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외에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대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니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요.

그중 극히 일부인 hdmi와 dp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해상도와 주사율을 위주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표 보시는 법은 앞으로 모니터와 케이블 선정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