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컴퓨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면 어떤 CPU가 어떻다니
램은 몇이니 용량이 얼마니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어떤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고해서
좋은걸로만 구성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겠지만
언제나 예산이 문제이기에
부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선정해야 겠습니다.
*필자는 컴퓨터 공학도는 아니지만
본 글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컴퓨터에 다가가기 쉽게
하고자 하는게 목적이니 디테일함에 부족함이 있다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즘시대에 거의 모든 일들은 컴퓨터로 합니다.
일하는 곳에 컴퓨터 한대 없는곳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컴퓨터로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CPU와 저장장치
컴퓨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간단하게
계산하고 저장한다.
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계산하는 장치를 CPU
저장하는 곳을 저장장치라고 합니다.
1+1이라는 계산을 한다고 하면
CPU는 계산을 위해 저장공간에서 1과 +와 1을 불러와서
2라는 결과를 냅니다.
그리고 다시 저장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CPU는 언제 값들을 불러오고
언제 어떤 계산을 할지, 계산외에 논리 연산도 하고
역할이 다양합니다.)
컴퓨터로 하는 모든 작업들은 이런 연산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CPU는 엄청난 속도로 이 작업들을 해내지요.
가끔 컴퓨터가 느린걸 보신분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느린 컴퓨터일지라도 사람이 상상도 못하는 속도로 연산을 해냅니다.
문제는 CPU만 빠르다고 모든작업이 빠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계산을 위해 데이터를 읽어오는 과정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관련 기술이 많이 발달했는데 왜 느리냐고 예기할 수 있겠지만
결국 돈이 문제이지요.
저장장치는 빠른속도를 가질수록 용량이 줄어들고 비싸지고
큰 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려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돈도 가능한한 적게 들이고, 큰 용량의 저장장치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다음 구조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메모리에 임시 저장하여 활용하면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위의 구조로써 가성비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CPU의 캐쉬 메모리라던가, RAM의 용량이 클수록
컴퓨터가 빨라지는 이유를 알 수 있겠습니다.
2. 입력장치와 출력장치
그런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어떤일을 하려면
사람이 작업을 입력한 결과를 출력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그림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해하기도 쉬워서 따로 부연설명은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키보드, 마우스 등의 장치로 작업을 하고
모니터나 스피커, 프린터 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구조
결국 사람은 컴퓨터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작업, 명령을 전달하면
CPU에서는 이를 해석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장치로부터 꺼내서
연산을 하고 필요한 결과를 저장하고 필요한 출력값을 사용자에게
모니터나 스피커 등을 통해 나타내줍니다.
이를 그림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편이었는데요.
최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예기드리고자 하였으며
이 외에도 더 다양한 부품들을 2편에서 예기드리고자 합니다.
너무 원론적인 예기일 수 있고 이런걸 몰라도
컴퓨터를 사용하시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더 자세히 알수록 컴퓨터 관련 부품을 구매할 때
본인에게 부족하고 필요한 부품을 찾기 쉽겠습니다.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글이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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